かたちなきもの - 香椎モイミ feat. ヰ世界情緒

 

「かたちなきもの」

  • 歌唱:ヰ世界情緒
  • 作詞:ヰ世界情緒 ・ 香椎モイミ
  • 作曲・編曲:香椎モイミ
過ぎ去ってくあなたのかげ
  스쳐 지나가는 당신의 그림자
白昼の中見つめて
  한낮에 바라보며
遠くで響く声に心で触れる
  멀리서 들리는 목소리에 마음이 떨려

小さな背にうつるのは
  작은 등에 비치는 것은
健やかなふたりの夢
  굳센 두 사람의 꿈
赴くままに  迷わないように
  마음이 이끄는 대로 헤매지 않기를

ここにはぐくむもの
  이곳에서 품은 것
名前はまだない息吹と
  이름은 아직 가지지 못한 숨결과
覚えているその秘密
  여전히 기억하고 있는 그 비밀

色めく世界どこまでも
  아름다운 빛을 띠는 세계 어디까지든
増えていく色彩に
  겹쳐져가는 색채들에
高鳴るほら子どものままに
  소리 높여 우는 어린아이인 채로
大事な約束の彼方
  소중한 약속 그 저편
柔らかな光を抱いて
  포근한 빛을 끌어안고
まっすぐ歩いていけるように
  올곧게 나아갈 수 있도록
指の隙間に願いをひとつ
  손가락 틈 사이로 소망을 한 가지

木漏れ日はただ甘やかに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은 그저 부드럽게
影法師が永久(とわ)にゆらり
  그림자가 영원히 일렁일 것처럼
あなたと刻む  かたちなきあい
  당신과 새긴 형태가 없는 사랑
しるべとなり道を照らす
  길잡이가 되어 길을 비추네


そっと息を止めている
  살짝 숨을 멈추고 있어
思い出の中深く落ち
  추억 속에 깊이 빠져서
ひび割れた痛みに密か問いかける
  갈라져버린 아픔에 가만히 물어본다

繋がった手は熱を帯び
  맞잡은 손은 따뜻함을 머금고
浮かぶあの日の言葉達
  떠오르는 그날의 말들
あふれ出してく気持ちをほら
  흘러넘치는 마음을..

旅立ちの朝には
  여행길에 오르는 아침엔
瞳に映る世界が
  눈동자에 비치는 세계가
眩しくありますように  祈って
  눈부시게 있을 수 있기를 기도할게

届けようただ声を
  전해줄게 그저 목소리를
いつか  どこか遠くに
  언젠가 어딘가 저 멀리
消えていってしまっても
  사라져 버린다 해도
大丈夫だよ 知ってるよ
  괜찮아 알고 있어
続いてくいつまでも
  이어져있어 언제까지나
月が僕らを見放しても
  달이 우리들을 외면한다 해도
ねえ  きいていてわたしね
  저기 들어줘 나말이야
すきよ
  좋아해

街灯り掠める  浅い眠りに  ひとり冷えた傷
  거리의 불빛이 스치는 얕은 잠에 홀로 식은 상처
閉じ込めた明日に  背を押す体温が
  가두어버린 내일에 등을 누르는 체온은
まるで祝福の開花
  마치 축복의 꽃이 피어난 듯

あなたの隣で眠ること
  당신의 옆에서 잠드는 일
あなたと笑い合ったこと
  당신과 함께 웃었던 순간들
送る言葉は少ないけれど
  전하고 싶은 말은 적지 않지만
ずっとそばで歌を歌おう
  쭉 곁에서 노래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