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ノウン・マザーグース - wowaka feat. 初音ミク

 

「アンノウン・マザーグース」

  • 歌唱:初音ミク
  • 作詞:wowaka
  • 作曲・編曲:wowaka
あたしが愛を語るのなら その眼には如何、映像る?
  내가 사랑을 이야기한다면 그 눈에는 어떻게 비쳐질까? 
詞は有り余るばかり 無垢の音が流れてく
  말은 남아돌 뿐 무구한 소리가 흘러가고 있어
あなたが愛に塗れるまで その色は幻だ
  당신이 사랑에 취할 때까지 그 색은 덧없는 환상이야
ひとりぼっち、音に呑まれれば 全世界共通の快楽さ
  홀로, 소리에 빠져버릴 수 있다면 전 세계 공통의 쾌락이야

つまらない茫然に溺れる暮らし 誰もが彼をなぞる
  지루한 망연에 빠져있는 삶 모두가 그를 따라 해
繰り返す使い回しの歌に また耳を塞いだ
  계속해서 되풀이되는 노래에 또 귀를 막았어
あなたが愛を語るのなら それを答とするの?
  당신이 사랑을 이야기한다면 그걸 대답이라 하는거야?
目をつぶったふりをしてるなら この曲で醒ましてくれ!
  눈을 감은 척을 하는 거라면 이 노래로 깨어나줘!

誰も知らぬ物語 思うばかり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를 몽상할 뿐
壊れそうなくらいに 抱き締めて泣き踊った
  부서질 정도로 끌어안고 흐느껴 울며 춤췄어
見境無い感情論 許されるのならば
  분별없는 감정론 용서받을 수 있다면
泣き出すことすらできないまま 呑み込んでった
  마음껏 울 수도 없는 채로 울음을 삼켰어
張り裂けてしまいそうな心があるってこと、
  찢어질 것만 같은 마음이 있다는 것을,
叫ばせて!
  외치게 해 줘!

世界があたしを拒んでも 今、愛の唄 歌わせてくれないかな
  세계가 나를 거부한다고 해도 지금은, 사랑의 노래를 부르게 해주지 않을래
もう一回 誰も知らないその想い
  다시 한 번 아무도 모르는 그 마음
この声に預けてみてもいいかな
  이 목소리에 맡겨 봐도 괜찮을까
あなたには僕が見えるか?
  당신에겐 내가 보일까?
あなたには僕が見えるか?
  당신에겐 내가 보일까?
ガラクタばかり 投げつけられてきたその背中
  잡동사니만 잔뜩 쏟아내 온 그 등
それでも好きと言えたなら
  그럼에도 좋다고 말할 수 있다면
それでも好きを願えたら
  그럼에도 사랑을 바란다면
ああ、あたしの全部に その意味はあると──
  아아, 나의 모든 것에 그 의미가 있다고──

give me love, give me love again
give me love, give me love again
give me love, give me love again
give me love, give me love again

ねえ、愛を語るのなら 今その胸には誰がいる
  있지, 사랑을 이야기한다면 지금 그 가슴 속엔 누가 있어
こころのはこを抉じ開けて さあ、生き写しのあなた見せて?
  마음의 상자를 비집어 열고 자,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보여줘?
あたしが愛になれるのなら 今その色は何色だ
  내가 사랑이 될 수 있다면 지금 그 색은 어떤 색일까
孤独なんて記号では収まらない 心臓を抱えて生きてきたんだ!
  고독이란 건 기호로는 담을 수 없어 심장을 끌어안고 살아온 거야!

ドッペルもどきが 其処いらに溢れた
  도플(doppel) 같은 것들이 근처에 차고넘쳐
挙句の果ての今日
  결국 오늘이 되어
ライラ ライ ライ
  라이라 라이 라이
心失きそれを 生み出した奴等は
  마음을 잃는 것 그것을 야기한 녀석들은
見切りをつけてもう
  포기하고 이젠
バイ ババイ バイ
  바이 바바이 바이
残されたあなたが この場所で今でも
  남겨진 당신이 이곳에서 지금도
涙を堪えてるの
  눈물을 참고 있어
如何して、如何して
  어째서, 어째서
あたしは知ってるわ
  나는 알고 있어
この場所はいつでも
  이곳은 언제나
あなたに守られてきたってこと!
  당신에게 지켜져왔다는 걸!

痛みなどあまりにも慣れてしまった
  아픔 따위 너무나 익숙해져 버렸어
何千回と巡らせ続けた 喜怒と哀楽
  몇천 번이나 되풀이되어 온 희로애락
失えない喜びが この世界にあるならば
  잃을 수 없는 기쁨이 이 세상에 있다면
手放すことすらできない哀しみさえ あたしは
  버리는 것조차 할 수 없는 슬픔마저도 나는
この心の中つまはじきにしてしまうのか?
  이 마음속 깊이 던져버리고 마는 걸까?

それは、いやだ!
  그건, 싫어!

どうやって この世界を愛せるかな
  어떻게 해야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을까
いつだって 転がり続けるんだろう
  언제나 계속 굴러가는 거겠지
ねえ、いっそ
  있지, 차라리
誰も気附かないその想い
  아무도 알지 못하는 그 마음
この唄で明かしてみようと思うんだよ
  이 노래로 밝혀 볼까 생각해

あなたなら何を願うか
  당신이라면 무엇을 바랄까
あなたなら何を望むか
  당신이라면 무엇을 원할까
軋んだ心が 誰より今を生きているの
  삐걱거리는 마음이 누구보다도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거야
あなたには僕が見えるか?
  당신에겐 내가 보일까?
あなたには僕が見えるか?
  당신에겐 내가 보일까?
それ、あたしの行く末を照らす灯なんだろう?
  그거, 나의 앞날을 비추는 등불인거지?

ねえ、あいをさけぶのなら
  있지, 사랑을 외친다면
あたしはここにいるよ
  나는 여기에 있어
ことばがありあまれどなお、
  말이 차고 넘친다고 해도 여전히,
このゆめはつづいてく
  이 꿈은 이어져가
あたしがあいをかたるのなら
  내가 사랑을 이야기한다면
そのすべてはこのうただ
  그 모든 것들은 이 노래야
だれもしらないこのものがたり
  아무도 모르는 이 이야기

またくちずさんでしまったみたいだ
  또 중얼거려 버린 것 같아